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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시티 - 스마트 비즈니스 - 스마트 팩토리의 공통점? 스마트한 공간으로 이루어진 세계 스마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교통 인프라, 스마트 비즈니스, 스마트 팩토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한 공간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스마트한 공간이란 도시와 상업 지구, 산업 시설 등에 영상, IoT, 분석,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빌딩, 기계에 대한 인텔리전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곳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조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고객과 구성원들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전에는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작업들이 일각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더 작고 더 관리가 용이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에코시스템(빌딩, 상점, 공장, 도.. 더보기
글로벌 제조업체의 '리콜을 피하는 법' 2014년 사상 최고의 자동차 판매량을 기록한 GM의 경우 리콜 비용으로만 41억 달러를 지급했다. 이는 제조업체라면 늘 잠재된 위험 요소로‘ 리콜’을 간주할 수밖에 없음을 시사한다. 화학 및 화학공업 분야 글로벌 제조기업인 A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마트 매뉴팩처링이 답이다A사는 자사 제품의 리콜을 줄이기 위해 제품의 생산 과정 중 미리 결함 가능성을 파악하는 한편, 제품 결함의 원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생산 라인의 운영 성능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했다. 스마트 매뉴팩처링(Smart Manufacturing)만이 해결책이었다. 스마트 매뉴팩처링은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및 물류 등 제품의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더보기
빅데이터, 제조업을 재발견하다 지난 몇 년간 모니터링 및 프로세스 제어를 위해 머신과 애플리케이션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계속되어 왔다. M2M(Machine-to-Machine), 즉 제어 시스템과 센서 역시 늘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머신은 유용한 정보를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머신에서 생성되는 정보가 분석을 위해 취합되거나 저장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M2M 제어 시스템과 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찰력 있는 분석 자료로 활용하기를 원한다. 이들 기업의 목표는 하나다. 생산성을 향상하고 제조 과정의 유연성을 확보하자는 것. 여기에 시장 수요나 고객의 요구 또는 공급 조건 등이 어떻게 변화하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생산 시스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