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데이터 중심 시대의 필수적인 기업 전략

 

 

AI, 사이버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린(green) IT. 오늘날 IT 환경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는 모두 ‘데이터’를 중심으로 연결된다. 데이터는 기술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접점이자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결정짓는 자산이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실시간 분석하며,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반이 바로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의 중심에 스토리지가 위치한다. 스토리지는 더 이상 단순히 데이터를 쌓아두는 저장 공간이 아니다.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과 핵심 데이터베이스, AI∙ML 기반 분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비즈니스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하는 전략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데이터 중심 전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행하는가는 스토리지 인프라의 성능, 확장성, 보안성, 자동화 수준에 달려 있다.

 

 

글로벌이 검증한 스토리지 플랫폼 ‘VSP One’

 

글로벌 기술 리서치 기관 기가옴(GigaOm)은 최근 스토리지 기업 21개를 대상으로 기술 역량, 혁신성, 비즈니스 가치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의 스토리지 플랫폼 ‘VSP One’은 혁신/플랫폼 플레이 부문에서 리더이자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엣지 환경까지 폭넓은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지원하고, 탁월한 데이터 보호와 운영 편의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가옴 보고서는 특히 VSP One의 AI 기반 인사이트, AIOps 기능, NVMe over Fabrics 기술, 클라우드 연계성, 쿠버네티스 및 STaaS 지원 등을 주요 강점으로 언급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단순한 스토리지를 넘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예측 기반의 운영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서버와 클라우드로 스토리지 가상화를 확장하는 ‘VSP One’

 

고성능과 정밀한 구성 능력 함께 갖춰

 

VSP One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FC 및 TCP에 대한 NVMe-oF(over Fabric)을 지원하고 원활한 구축 및 관리기능, 정교한 데이터 보호, 에너지 및 비용효율성 등 고성능과 정밀한 구성 능력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이다. VSP One Block, VSP One File, VSP One SDS 등 다양한 형태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옵션과 함께 영구 라이선스는 물론 소비 기반 모델까지 지원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넓어진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의 국내 파트너로서 VSP One을 국내 시장에 제공하며 고객들의 스토리지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기술지원, 교육,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무중단 업그레이드 등 전 영역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인프라 운영 복잡성을 낮추고 있다. 이 같은 통합 지원 체계는 기업이 스토리지를 단순한 IT 자산이 아닌 비즈니스 전략의 큰 축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든다.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활용하는 가는 오늘날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저장∙관리하는지 또한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성과와 직결되는 전략의 문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높은 신뢰성, 유연성을 함께 갖춘 하이엔드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 중심 시대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토리지의 기준은 달라졌고, 그 새로운 기준을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만들어가고 있다.